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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윤석열 새해 첫 대선 선호도 여론조사 30% 이재명 20.3% 이낙연 15% 차기 대선의 향방은?

by 부이쌤91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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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습코치 부이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윤석열 새해 첫 대선 선호도 여론조사 30% 이재명 20.3% 이낙연 15% 차기 대선의 향방은? 이라는 주제로 오늘 리얼미터에서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의 내용과 그동안의 추이 및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월 3일 발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일에서 2일 동안 실시한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30.4%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윤석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1%, 홍준표 의원은 5.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6%,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4%, 정세균 국무총리는 2.2%, 유승민 전 의원은 2.0%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구와 경북에서 41%,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34.2%, 대전, 세종, 충청에서 33.3%, 서울 28.2% 등으로 조사되었고, 광주와 전라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와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총장의 지지층을 살펴보면 보수가 46.2%, 중도 33.6%였고, 진보 성향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를 비롯한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5% ~ 6% 내외이므로 100% 믿는 것은 아주 위험하니 참고로 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2020년 상반기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는 이낙연 대표의 독주였습니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이낙연 대표는 6월까지 24%, 25%, 23%, 26%, 28%, 28%를 차지하며 그동안 차기 대선주자 2위를 달리던 황교안과 이재명의 2배 정도 차이나는 지지율을 얻었는데요. 

 

이낙연

 

리얼미터 기준으로도 이낙연 대표는 29.9%, 30.1%, 29.7%, 40.2%, 34.3%, 30.8%를 차지하며 황교안, 이재명을 합친 지지율 보다 높을 정도로 독주체제를 형성했습니다.

 

2020년 하반기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하반기는 상반기 때의 이낙연 대표 독주가 무너지게 되고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세론에 불이 붙게 됩니다.

 

7월은 한국갤럽에서는 이낙연이 한국갤럽과 리얼미터에서 독주를 하나 8월부터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의 접전 구도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재명

 

한국갤럽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는 이재명 지사의 대선 적합도가 가장 높았고, 11월에는 이낙연 대표와 공동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재밌는 점은 11월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10%를 돌파해 12월에는 13%까지 치고올라와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가 7% 정도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리얼미터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1위를 차지하였으나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는 1% 내외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접전을 예고하였는데 10월에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가 공동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6월부터 대선 적합도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린 윤석열 검찰총장은 10.1%로 시작하여 10월에는 17.2%를 차지하면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를 줄여나갔고 12월에는 23.9%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차기 대선의 향방

여당측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간의 대결이 유력하는데요. 두 후보간의 경선에서 이낙연이 이길 경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재명 지사가 보수 진영으로는 가지 않더라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반면, 이재명 지사가 이길 경우 이낙연 대표는 차기 대선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야당측은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등 현재 상황으로는 여당을 상대할 카드가 없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은 자신들의 당에서 유력한 후보이지만 국민의힘인 경우 당원보다 탈당을 했던 홍준표가 그나마 카드인데, 홍준표인 경우 성격상 무소속으로 충분히 출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상정

 

차기 대권주자로 1위를 차지한 윤석열은 출마의지를 보이지 않는데 차기대선이 아니면 민주당의 장기 집권화는 현재가 될 수 있으므로 국민의힘에서 잘 얘기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국민의힘으로 데려오지는 못해도 후보단일화로 전략을 써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준표

 

개인적으로 저는 윤석열씨가 대권에 도전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새해 첫 대선 선호도 여론조사 30% 이재명 20.3% 이낙연 15% 차기 대선의 향방은? 이라는 주제로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선호도를 2020년부터 오늘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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