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습코치 부이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발생하는 코로나 블루와 극복 방법은?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의 의미와 원인, 극복 방법,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블루의 의미
코로나 블루 COVID-19 Blue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등으로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기는커녕 밖으로 나가는 것 조차 하지 못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정신적 이상을 말합니다. blue는 우울감을 나타내는데 코로나 블루는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닙니다.
주로 우울증이나 신경증, 무기력증을 동반하며 우울을 빗대는 블루에서 따와 분노를 비롯한 신경증은 '코로나 레드', 좌절감과 무기력에 빠지는 일은 '코로나 블랙'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학습된 무기력을 동반할 우려가 있으며, 의지를 들먹이는 것은 오히려 독입니다.
코로나 블루의 문제점
코로나 블루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과의 접촉을 하지 못해 우울증이나 공황감 등에 빠지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평소에도 스트레스에 치여 살아가고 있는데요.
여기에 코로나 블루를 버티지 못하여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모임을 갖는 등 "나 하나 쯤이야" 식으로 방역을 내팽개치는 일이 발생하거나 코로나 19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휴철 집합 행위와 관련하여 확진자가 발생하면 엄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윤미향 와인파티 사건 등 고위층의 지독한 비협조 행위가 발각되면서 정치 혐오, 자국 혐오, 혐중을 비롯한 온갖 혐오 역시 심각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범국가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유아퇴행 같은 정신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청소년들에게도 학습 장애 등을 동반할 우려가 있고, 묻지마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경우에는 도덕적 부상 등의 PTSD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의 해결법
사람과의 접촉의 부재가 발생한 코로나 블루의 해결법이 사람과의 접촉이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취미 생활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중매체에서는 달고나 커피, 수플레 오믈렛 만들기, 홈 베이킹 등 실내에서 하는 취미 생활이 많이 등장하였는데요. 헬스장가는 것도 문제가 되다 보니 홈 트레이닝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저도 요즘 살이 많이 찌다보니 홈 트레이닝을 즐기고 있는데요.
2021년 여름을 위해 지금부터 홈 트레이닝으로 자신을 가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현재 상황
12월 27일 중대본 회의에서 격론 끝에 정부는 현행인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 및 연말일시 특별방역대책을 포함하여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1월 3일에 맞춰두고 그날 종합적으로 결정해 향방을 잡기로 한 것인데요.
의료계 전문가들은 경제적 충격을 감수하더라도 코로나 19에 벗어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노트북을 주로 하는데 요즘 착석해서 커피를 마시지 못하니 다들 방역에 동참하여 음식과 음료를 편하게 착석해서 먹을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블루의 뜻과 문제점, 사회적 거리두기의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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