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활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

안녕하세요. 시번 시간에는 미국의 생활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영어영역 영어와 관련된 미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미국의 생활 스포츠의 종류와, 미국의 프로 스포츠인 미식축구 NFL,, 야구 MLB, 농구 NBA, 아이스하키 NHL, 축구 MLS, 배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스포츠

미국의 스포츠 인프라는 전세계 최정상으로 그 규모가 어마무시합니다. 학교에서도 스포츠 활동이 일상화되었으며, 유럽계 미국인을 기준으로 남학생은 야구와 미식축구를, 여학생은 축구나 배구를 합니다. 반면 한인 학생들은 축구, 농구, 수영, 테니스, 골프라고 합니다.

■프로 스포츠

미국의 프로 스포츠 시장의 경우, 천조국의 위엄이란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경제적 가치, 그리고 브랜드 파워, 경제력이 막강합니다. 미국의 인구가 엄청난 데다가 세계적인 기업 대부분이 미국에 몰려있기 때문에 자금 확보가 쉬운 편으로 분석이 됩니다. 

 

 

미국의 프로 스포츠는 미식축구 NFL, 야구 MLB, 농구 NBA, 아이스 하키 NHL, 축구 MLS, 배구 등이 있는데요. 미국의 프로 스포츠들은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의 일반적인 프로리그와 달리 대부분의 종목에서 전 세계 선수들이 뛰어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세계 최고의 무대라는 위용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각 프로 스포츠의 우승팀은 각 리그의 결승전이 끝나면 우승팀이 백악관에 초청을 받을 정도입니다.

 

■미식축구

미식축구는 럭비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오면서 미국 취향에 맞게 변형된 구가 구기 스포츠로, 미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입니다. 제자리높이뛰기가 NBA 선수 수준인 1m가 나오는 선수들이 즐비할 만큼 미국에서 천부적인 운동 신경 및 능력과 그에 걸맞는 지능을 갖춘 스포츠 유망주라고 하면 가장 먼저하는 종목입니다.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와 더불어 4대 프로 스포츠이며 프로 리그인 NFL의 결승전인 슈퍼볼은 단일 경기 스포츠 이번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미식축구의 목적은 상대방의 엔드존으로 도달하느냐의 싸움입니다. 엔드존은 상대방의 후방에 비유할 수 있는데 이 후방을 어떤 방식으로 함락시키느냐가 관건인 셈입니다. 미식축구의 첨예성으로 인해 자연히 밀도높은 전략이 오가는데, 미식축구를 거대한 체스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농구

농구는 1891년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의 YMCA 체육학교에서 근무하던 캐나다인 제임스 네이스미스가 YMCA 체육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칠만한 실내 운동을 고안하던 중 지산에서 10 피트 정도 떨어진 바구니에 공을 넣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바구니를 매달아서 공을 던져 넣는 경기로 만들었는데, 초창기엔 득점을 하면 바구니에서 공을 빼야 했기에 경기가 중단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금과 같은 골대가 만들어졌고, 최초의 농구 경기는 1892년 1월 20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스프링필드 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농구는 미국에서 나온 구기종목 가운데 가장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국 내에서의 수익도 많지만 미국 농구가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미국내 다른 스포츠를 압도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축구 다음으로 대중화된 구기 스포츠도 유럽에서도 NBA의 인기가 굉장히 많아지며, 축구와 비슷한 대중적 인기를 유지, 남미나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농구의 인기 원인은 속도감 넘치는 화려한 플레이와 압도적인 피지컬, 상황에 따른 유기적 선수를 통한 전략성, 생활 체육으로 가능하다는 접근성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

야구는 13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크리켓이 라운더스가 되고, 이것이 발달하여 야구된 설과 19세기 전반 무렵에 영국에서 배트와 공을 사용하는 놀이가 유행하여 라운더스나 피더, 포코너즈 등으로 불려왔는데, 이것이 미국에 전해져 동부 지방에서 많이 하다가 19세기 중엽 무엽 전국 각지로 퍼져나갔다는 설이 있습니다. 1939년 뉴욕 도서관의 핸더슨에 의해 첫번 째 설에 힘을 주었습니다. 

 

 

1841년 무렵에는 베이스도 고정되었고 팀이 만들어져 현재와 같은 다이아몬드형 필드가 고안되었습니다. 1846년에는 1팀당 9명으로 하는 규칙이 만들어졌고, 클럽전도 하게 되었습니다. 1869년에는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 클럽이라는 최초의 직업야구단이 생겨 흥행에 성공하였고, 1875년에는 세인트루인스 등의 야구클럽 대표단이 현재의 내셔널 리그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1901년에 아메리칸리그가 결성되어 지금의 양대 리그 체제가 갖추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식축구는 축제이며, 야구는 일상이다. 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있는 스포츠이며, 전세계 야구 시장중 가장 높은 수준과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2008년 만수르를 시작으로 벌어진 석유 재벌들의 유럽 축구 투자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유럽의 4대 축구리그를 합쳐도 MLB 하나만 못하다 할 정도로 거대한 리그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는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의 학생들이 1875년 결빙한 강에서 편을 갈라 경기를 한 것이 최초이며, 규칙을 만들고 각 팀 선수를 9명으로 제한하였습니다. 이후 1885년 몬트리올에서 최초로 전국적인 하키단체인 캐나다 아마추어 하키협회가 설립되었고, 각 팀 선수를 7명으로 제한하였습니다. 

 

 

20세기에 접어들어 각종 보호대가 생산되어 근대 아이스하키는 캐나다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아이스하키가 유럽에 소개되자 큰 호응에 힘입어 1908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 결성되었습니다. 현재는 76개국이 연맹에 가입, 인기있는 동계 스포츠 종목으로 강광받고 있습니다.

 

아이스하키는 거의 겨울 전용이었으나, 현대에는 인도어 시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딱히 계절을 타는 스포츠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물론 북부지역이 아이스링크가 많아 접할 기회가 많기는 합니다. 현재에는 따뜻한 남쪽 지역의 성적이 좋아져 남부 지방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미국의 생활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라는 주제로 미국의 프로 스포츠인 미식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포츠를 소개하는 내용이라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기회가 될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문화중에 프로 스포츠가 있었다는 것 까지만 아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