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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돌진 사고
1.전개
- 2023년 12월 22일 오후 1시 26분경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일어난 사상사고로 30-1번 시내버스가 수원역 환승센터의 12번 플랫폼 신호등을 들이받아 발생
- 이 사고로 77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 1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횡단보도 옆 쇠기둥을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 정확한 원인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바로 조사할 예정.
-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5세 여성 운전 기사는 경상을 입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해 정확한 진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 소방 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현장에 응급 의료소를 설치
- 현장에는 때마침 오후 1시 22분경 "손톱을 다쳤다"는 119 신고를 받고 수원역에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이 있어 오후 1시 26분 첫 사고 신고가 이뤄지자마자 곧바로 현장에 투입
- 버스기사가 운전석을 이탈한 상황에서 버스가 움직여 이를 제어하지 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 경찰 조사에서 “한 승객이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잠시 운전석에서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는데, 브레이크가 아닌 액셀을 밟은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
2.유사 사례 :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 2005년 4월 25일에 발생한 철도사고로 토사 쿠로시오 철도 스쿠모역 충돌사고, JR 우에츠 본선 탈선사고와 함께 '2005년 일본철도 3대 참사'로 불리고 있으며.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포함 107명이 숨졌고 562명이 부상
- 우선 사고 구간은 곡선반경 300m의 급곡선으로 본래에는 없었던 구간이지만 1997년 JR 도자이선의 개통과 함께 직결운행 및 JR고베선 아마가사키역과의 연계를 위해[9] 부득이하게 이설되어 급곡선 구간이 만들어짐
- 직접적인 원인은 기관사의 과실과 안전장치 문제이지만 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과도한 경쟁과 JR 서일본의 후진적인 사내 문화가 있음
- 대형 참사로 불리던 토사 쿠로시오 철도 스쿠모역 충돌사고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사고가 터져서 일본 사회에 몰고 온 여파는 어마어마함
3.결론
수원역 환승센터 버스 돌진 사고와 같은 사고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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