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총정리 : 박서준 닭갈비, 중국인과 중국손님, 시청률
서진이네 2 총정리 : 박서준 닭갈비, 중국인과 중국손님, 시청률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에서 문을 연 서진 뚝배기가 3일 차 영업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tvN <서진이네 2> 4회는 많은 손님들의 주문과 연이은 서빙 실수로 분주한 곰탕집의 하루를 그려냈다. 최우식, 정유미에 이어 메인 셰프로 임명된 박서준의 활약과 끊임없는 손님 행렬 속에서 서빙 담당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시간에는 서진이네 2 총정리 : 박서준 닭갈비, 중국인과 중국손님, 시청률에 대해 알아보겠다.
박서준의 현란한 주방 지휘와 신메뉴 닭갈비
서진 뚝배기의 서열 2인자 박서준은 수년간의 식당 경험과 한국에서의 사전 연습 덕분에 주방 운영을 무난하게 이끌었다. 일 잘하는 인턴 고민시와의 찰떡 호흡은 서진 뚝배기의 활력 넘치는 요리 만들기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박서준은 닭갈비라는 깜짝 신메뉴를 선보이며 초고속 조리로 이서진 사장의 미소를 끌어냈다. 박서준과 고민시의 완벽한 호흡은 주방에서 마치 야구 배터리처럼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닭갈비는 한국에서 일찌감치 준비된 메뉴로, 박서준은 실전에서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식당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라고 강조하며 빠른 조리 속도로 이서진 사장의 보조개 미소를 끊임없이 자아냈다.
서빙 실수와 중국인 손님들로 인한 논란
하지만 많은 손님들로 인해 연이은 서빙 실수가 발생했다. 잘못된 음식이 서빙되거나, 맵기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은 요리가 나가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많은 중국인 손님들의 방문은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한국 요리에 대한 현지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반응을 기대했지만, 중국인 손님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 레이캬비크의 높은 물가와 방학기간이 겹쳐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국 유학생 및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레이캬비크는 관광객이 많고 물가가 비싼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도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도전적일 수밖에 없다. 중국인 손님들의 방문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했다. 그동안 <윤식당>부터 <서진이네>에 이르는 해외 로컬 식당 예능을 지켜보는 주된 목적 중 하나는 한국 요리에 대한 현지 손님들의 반응을 화면으로 지켜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중국인 손님들이 워낙 많이 몰려들자 "서진이네 2: 중국 편인가?", "아이슬란드에 중국인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설산만 없었다면 중국에서 촬영한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tvN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에 쏟아졌다.
주민보다 관광객 숫자가 훨씬 많은 도시 레이캬비크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중국인 손님의 쏠림 현상은 예상치 못했던 시청자들의 불만으로 연결되었다. 지난 수년 사이 중국과 한국의 불편해진 관계 외에도 한국을 찾아온 일부 중국 관광객들의 추태 관련 보도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보니, 아이슬란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중국인 손님 등장이 <서진이네2>에 대한 부정적인 효과로 드러난 것이었다. 이를 두고 한 시청자는 제작진의 촬영지 선택의 아쉬움을 댓글을 통해 예리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워낙 물가가 비싼 곳이다 보니, 자막으로 소개된 '아이슬란드 대통령 후보' 같은 인사처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한, 이곳 한식당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더군다나 방학기간이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국 유학생 및 관광객이 많이 올 수밖에 없었고, 그들은 자신들만의 커뮤니티에 입소문을 냈고 그 여파로 자연히 중국 손님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한국 시청자들이 생각했던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엇박자가 생겨났다.
서진이네2 시청률: 새로운 기록과 지속적인 인기
서진이네2는 방영 4회 만에 놀라운 시청률 성과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0%, 최고 11.8%로, 4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8.2%, 최고 1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특히 tvN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에서 평균 3.6%, 최고 4.7%, 전국에서 평균 3.7%,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시청률 성과는 서진이네2가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닐슨코리아의 데이터에 따르면, 서진이네2는 매회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높은 시청률로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의 지속적인 상승은 서진이네2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서진이네2는 시청률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방송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프로그램의 인기와 높은 시청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진이네는 시청자들에게 계속해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결론
서진 뚝배기의 아이슬란드 영업 3일차는 많은 손님들과 서빙 실수로 인한 분주한 하루였다. 박서준의 뛰어난 주방 지휘와 신메뉴 닭갈비는 큰 호응을 얻었지만, 많은 중국인 손님들로 인한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은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었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한식을 접하고 즐기는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특히 중국인 손님들의 몰려든 현상은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불만을 낳았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그리고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제작진은 앞으로 다양한 손님들의 반응을 균형 있게 담아내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한 시청률 상승을 넘어, 프로그램의 장기적인 이미지와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손님들이 한국 요리를 맛보는 모습을 통해, <서진이네2>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서진이네2 총정리 : 박서준 닭갈비, 중국인과 중국손님, 시청률에 대해 알아보았다.